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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상대가 오는 20일 70주년 개교기념일을 앞두고 15일부터 19일까지 개교 70주년 특별주간 행사를 펼친다.
경상대는 17일 오후 4시 BNIT R&D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기념식을 연다.
이 대학은 2010년 대학원생 학문축제인 '젊은 개척연구자 주간'을 국내 대학 최초로 내외에 공표했다.
경상대 남명학연구소와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은 19일 오전 10시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대강당에서 '동아시아 유교 문화의 현재적 성찰과 남명학 연구'를 주제로 한·중·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학 기록관은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박물관 및 고문헌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역사기록물을 특별 전시한다.
평생교육원은 15일부터 19일까지 박물관과 고문헌 도서관 일원에서 천연염색, 문인화, 드론, 현대사진, 천아트, 가죽공예 등 다양한 전시전을 연다.
총학생회는 이번 한 주간 야외공연장 등 일원에서 개척대동제를 한다.
18일 오후 3시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니토리엄에서는 '책과 음악이 함께 하는 북 콘서트'가 무대에 오른다.
개교 70주년 기념식은 19일 오전 10시 GNU 국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대학 장학재단 설립에 힘을 쏟아온 유코그룹 김용해 회장 흉상 제막식은 19일 오전 11시 40분 정문 부근에서 연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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