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이 청년 구직자를 찾아가 회사를 소개하고 채용계획을 안내하는 '중견기업 캠퍼스 스카우트' 다섯 번째 행사를 15일 영남대에서 했다고 밝혔다.
대구, 경북 지역 청년 채용을 희망하는 코웨이[021240], 에코프로비엠, 한국콜마[161890], 제일연마공업 4개 중견기업이 청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들 기업은 평균 초봉 3천450만원에 우수한 복리후생 제도 등을 갖춘 우량기업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산업부는 지난 4월 충남대를 시작으로 총 6개 지역을 순회하며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9일 강원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또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경북의 중소·중견기업 정책 담당, 중소·벤처·중견기업, 지역대학, 유관기관 등과 함께 간담회를 하고 중소·중견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방안,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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