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공동선언 20주년에 점검하는 문화재 현안

입력 2018-10-15 17:29   수정 2018-10-15 18:34

한일공동선언 20주년에 점검하는 문화재 현안
국외소재문화재재단·도쿄대 심포지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일본 도쿄대 한국학연구센터와 함께 21일 도쿄대 고마바 캠퍼스에서 '한일공동선언 20주년, 문화재로 이어가는 한일의 미래' 심포지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와 사오토메 마사히로(早乙女雅博) 도쿄대 명예교수가 각각 역사 인식과 고고자료 관점에서 양국 문화재 문제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한국과 일본 전문가 9명이 한일 문화재 문제와 전문가 역할, 한일 문화재 전시와 학술교류, 한일 문화재 문제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송호영 한양대 교수는 불법반출 문화재 반환과 관련한 한국과 일본의 법적 현황, 스기야마 다카시(杉山享司) 일본 민예관 학예부장은 한국문화재 일본 전시와 한일 협력을 설명한다.
지난 2016년 국립중앙박물관이 개최한 '한일 반가사유상의 만남' 기획자인 이영훈 전 국립중앙박물관장과 오하시 가쓰아키(大橋一章) 와세다대 명예교수는 특별 강연자로 나선다.
한일공동선언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전 일본 총리가 1998년 불행한 역사를 극복하고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만들기 위해 발표했다.
psh5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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