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16일 대체로 맑겠으나 함경남도 동해안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한 대부분 지역에서 주로 맑겠으나 함경남도와 강원도 지방에서는 밤에 흐려져 산발적으로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이날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7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상된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19, 10
▲중강 : 구름 조금, 13, 10
▲해주 : 구름 조금, 19, 10
▲개성 : 구름 조금, 20, 10
▲함흥 : 구름 조금, 19, 10
▲청진 : 구름 조금, 1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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