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기업 참여 300명 안팎 채용 예정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특성화고 학생과 제대군인을 채용하기 위한 일자리 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특성화고뿐만 아니라 제대군인, 국가유공자를 위한 채용박람회도 공동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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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강소기업과 고용 우수기업 등 100여 개 회사가 참가한다. 학생들은 37개 학교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산업기능 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보충역 구직자 400여 명과 제대군인, 국가유공자 등 1천여 명도 참가해 취업 문을 두드린다.
참가 기업들은 현장 면접 등을 통해 300명 안팎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취업컨설팅이 열리고 증명사진 촬영관 등도 운영된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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