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실종된 자국 언론인이 심문 도중 실수로 숨졌다고 인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CNN 방송은 15일(현지시간) 2주일 넘게 실종 상태인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심문을 받다가 잘못돼서 사망했다고 인정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사우디 정부가 준비 중이라고 두 명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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