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남 거제시청에서 '해상근로자(선원)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조선 경기 침체로 많은 실직자가 발생한 거제 지역의 고용 위기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채용박람회를 마련했다고 선원복지고용센터는 설명했다.
채용박람회에는 SK해운, 대한해운, 에이치라인, 하나마린 등 국적선사들이 참가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원복지고용센터는 거제에 이어 고용위기 지역인 전북 군산시, 전남 목포시에서도 채용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lyh950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