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반려견 동반 골프대회가 열린다.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사장 김영재)는 다음 달 7일 스카이72 드림듄스코스와 드림골프 연습장에서 반려견 동반 골프대회 까스텔바작 펫 골프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9홀 샷건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와 반려견의 동반 라운드를 기본으로 한다. '개통령'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이웅종 교수(이삭훈련소)가 참석해 모범견 시범공연과 심리상담을 해준다.
대회 수익금은 유기견 입양지원과 교육 및 홍보를 위해 한국동물보호 교육재단에 기부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www.sky72.com)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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