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北, 러시아 기초연구기금과 협력합의 체결

[북한단신] 北, 러시아 기초연구기금과 협력합의 체결

(서울=연합뉴스) ▲ 북한 대외문화연락위원회와 러시아 기초연구기금 사이의 협조에 관한 합의서가 16일 평양에서 조인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박경일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과 블라디슬라프 판첸코 기금이사회 위원장이 합의서에 서명했다. 러시아 기초연구기금 대표단은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선물도 전달했다.
▲ 김정은 위원장이 평양산원 산모들과 환자들에게 올해 수확된 잣을 선물로 보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6일 전했다.
▲ 박봉주 내각 총리가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와 황해남도 배천군, 청단군의 협동농장을 방문해 현지에서 실태를 돌아봤다고 중앙통신이 16일 밝혔다.
▲ 리룡남 내각 부총리가 이끄는 북한 정부대표단이 적도기니 독립 50주년 경축행사에 참여하고 16일 귀국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 김문철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장애인올림픽위원회 대표단과 장애인 선수단이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하고 16일 귀국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북한과 폴란드의 수교 70주년을 맞아 16일 평양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에서 피아노 연주회가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소개했다. 박명국 외무성 부상과 파베우 밀레프스키 폴란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 등이 연주회에 참석했으며,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 학생들이 북한 작품과 쇼팽 작품 등을 연주했다.
▲ 북한과 몽골의 수교 70주년을 맞아 몽골 주재 북한 대사관이 지난 12일 연회를 마련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6일 전했다. 연회에 참석한 몽골 대통령 대외정책고문은 "(양국의) 70년 외교관계 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계식량의 날' 기념행사가 16일 평양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이날 함경남도 낙원군에서는 '세계 손씻기의 날' 기념모임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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