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코트라(KOTRA)는 17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국내 자동차부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국제 수송기계부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드와 GM, 닛산 등 완성차 업체와 마그나, 데이나 등 대형 부품업체 등 해외바이어 120개사가 참가한다.
이들은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 270개사와 차체 외관, 파워트레인, 기어, 펌프 등의 구매를 상담한다.
18일에는 미래자동차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K스타트업 드라이브 2018'을 개최할 예정이다.
도요타 AI 벤처스, 덴소 인터내셔널, 사익(SAIC) 캐피털 등 해외 자동차 기업의 벤처캐피털 8개사가 국내 미래차 분야 스타트업 13개사와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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