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최진혁이 지난 6월 도쿄에 이어 연말 오사카를 찾아 팬들과 만나며 본격적인 일본 공략에 나선다.
최진혁이 출연 중인 MBN 수목극 '마성의 기쁨' 제작사인 골든썸은 "최진혁이 일본에서 러브콜을 받아 오는 12월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최진혁은 지난해 주연한 OCN 드라마 '터널'이 장르극임에도 이례적으로 일본에 수출된 데 이어 '마성의 기쁨'까지 높은 가격에 정식 판매되면서 일본 팬들의 지지를 받는다.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는 이 드라마는 수·목요일 오후 11시, MBN과 드라맥스에서 동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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