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는 11월 14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에서 인천시·유엔환경계획(UNEP)과 함께 '친환경·안전 항만 조성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내용은 친환경 항만을 위한 개선 사항, 지속 가능한 녹색 성장 동력 확충 방안, 안전 항만을 위한 위험요소 발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개선책 등이다.
공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 12건을 선정,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항만 환경·안전 정책 수립 때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시 2020년까지 '복지 기준선' 설정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누구나 누려야 할 복지의 최저선과 적정선을 뜻하는 '복지 기준선'을 설정해 도움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연내 출범 예정인 인천복지재단에 연구용역을 맡겨 소득·주거·돌봄·건강·교육·사회적경제 등 6개 분야에 대한 복지 기준선을 2020년까지 설정할 방침이다.
시는 복지 기준선 사업이 다양한 계층의 사회적 합의 과정이 필요한 점을 고려, 홈페이지에 시민 의견 방을 개설해 여론을 청취하고 권역별로 시민 정책 토론회와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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