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의 지원시설용지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분양 용지는 삼동지구 전체 면적 15만9천724㎡ 가운데 지원시설용지 8만103㎡다.
일반 업무와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서는 복합용지는 1만1천572㎡이며, 동사무소와 금융·보험사무소 등이 조성되는 공공지원용지는 8천477㎡다.
창고업과 건축자재·산업용 부품판매시설이 들어서는 생산지원용지는 5만1천799㎡이며, 의료시설 등 후생지원용지 8천255㎡다.
분양 접수는 11월 1∼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에 하면 된다.
입찰은 11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여수시 주삼동에 조성 중인 삼동지구는 지난해 5월 착공했으며 75%의 공정률을 보인다.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문의 : 여수시 공영개발과 ☎ 061-659-4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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