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최대 게임업체인 넥슨코리아와 손잡고 멀티유즈(Multi-Use) 콘텐츠 창작 노하우를 배우는 네코랩×콘텐츠멀티유즈랩 'Multiuse The GAME Class'를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 달 4주 동안 게임 지식재산권(IP) 활용 무선 RC카 만들기, 아트토이 제작 및 컬러링, 게임 IP 활용 웹툰 클래스, 게임 IP 활용 그래픽 아트웍 클래스의 4개 과정으로 나눠 수업과 멘토링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한콘진 누리집(www.kocc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3D프린터·타블렛·포토샵 등 제작 툴을 사용하는 예비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 과정마다 10명 내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콘진과 넥슨은 콘텐츠산업의 멀티유즈 활성화와 생태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했다. 이번 교육은 넥슨이 자사 게임 IP를 활용한 오픈 창작을 가능하도록 협조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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