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photo/cms/2018/10/17/72/PCM20181017007972990_P2.jpg)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한국경영인협회(회장 강석진)는 '2018년도 제16회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박종규(84) KSS해운[044450] 고문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경영인협회에 따르면 박 고문은 지난 1969년 액체석유화학 제품 해상운송업체인 KSS해운을 창립해 오늘날 글로벌 석유화학 해상운송업체로 성장시켰다.
1995년 3월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는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한 후 이익공유제, 종업원지주제를 실시했으며, 이에 앞선 1993년에는 '바른경제동우회'를 설립해 투명경영과 정도경영의 선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