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9세대 인텔 코어 i9-9900K 프로세서가 오는 19일 국내에 출시된다.
인텔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프로세서를 공개하며 "게이밍을 위한 세계 최강의 프로세서"라고 소개했다.
i9-9900K 프로세서는 최대 8코어 16스레드와 5.0㎓의 싱글 코어 터보 주파수 성능을 갖췄다. 발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STIM(솔더 써멀 인터페이스 물질)도 적용했다.
i9-9900K의 출시가는 미국기준 488달러(약 55만원)이며 국내 출시가는 결정되지 않았다.
이날 인텔은 i5-9600K, i7-9700K 등 다른 9세대 제품과 함께 11월부터 판매할 코어 X-시리즈 신제품 등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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