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경제단체 중 하나인 중소기업중앙회가 26대 회장 선거 작업에 착수했다.
중앙회는 내년 2월 말 예정된 제26대 회장 선거를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관리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관리 사무를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선관위는 앞으로 불법 선거운동 위반자 조사와 단속 활동을 펼친다.
불법 선거운동에는 ▲ 당선·낙선 목적의 금품 제공 ▲ 후보자비방·허위사실 공표 ▲ 선거운동 목적의 호별방문이나 집회 ▲ 선거운동 기간·방법 위반 ▲ 특정인의 당선·낙선 목적의 신문·방송 등 언론매체를 이용한 기사 게재 등 행위가 포함된다.
사전 또는 불법 선거운동은 선거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02-2124-4081∼9)으로 제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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