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음원 강자' 로이킴이 1년 반 만에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18일 CJ ENM에 따르면 로이킴은 12월 15~1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을 시작으로 22일 부산, 31일 대구에서 '2018 로이킴 라이브 투어 로케스트라'(LIVE TOUR ROchestra)를 펼친다.
로이킴은 매번 자기 이름을 공연 타이틀에 반영했으며 이번엔 '오케스트라'(Orchestra) 앞머리 두 알파벳을 바꿔 콘셉트를 암시했다.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보인 그는 올해도 여러 히트곡을 내 예매 전쟁이 연출될 전망이다.
그는 지난 2월 '그때 헤어지면 돼'와 9월 '우리 그만하자'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 OST '왜 몰랐을까'도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는 등 이별 노래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티켓은 18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예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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