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한은행의 '쏠메이트 챗봇'이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럽금융경영협회(Efma)·액센추어 금융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인공지능 및 분석 부문 은상을 받았다.
Efma 심사위원회는 "신한은행은 기존 고객상담 채널 데이터를 분석해 딥러닝 기반의 챗봇을 구축하고 이와 관련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고 신한은행은 18일 밝혔다.
이 시상식을 주관하는 Efma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럽 최대의 은행 및 보험사 비영리 단체이다. 1971년 설립돼 현재 전 세계 130여개국의 3천300개 금융기관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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