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국방 분야 기술개발과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국방벤처센터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방벤처센터는 우수 기술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고 방산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받아 국방기술품질원이 운영한다.
울산에 유치한 국방벤처센터는 내년 1월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산학융합지구에 문을 연다.
시는 연간 4억원을 운영 경비로 지원한다.
국방기술품질원은 현재 서울과 경남, 전주 등 8개 지역에 국방벤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방벤처센터는 국군이 사용하는 여러 부품을 납품하는 벤처기업 창업, 관련 기술개발, 국산화, 수출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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