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창원산단 '근로자 가요제' 24일 개최

[경남소식] 창원산단 '근로자 가요제' 24일 개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오는 24일 창원국가산단 내 문화대장간 '풀무' 옆 광장에서 '근로자 가요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근로자와 기업주, 인근 주민이 화합과 소통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해 올해 4회째다.
식전 공연으로 '드림비트'의 타악퍼포먼스·모둠북 공연이 펼쳐지고, 혼성퍼포먼스 퓨전밴드 '비스타'와 트로트 가수 김양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가요제 입상자에게 상금과 부상을 주고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한다.
풀무는 노후한 산업단지 내 감성과 문화의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국·도비 등 20억원으로 2016년 9월 창원산단 제3아파트형 공장 복지동을 리모델링했다.

경남도립미술관, 아트 페스티벌 '글림생활' 개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립미술관은 창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도립미술관 앞 광장에서 2018 아트 페스티벌 '글림생활'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도민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글·그림·음악을 모티브로 한 음악공연과 북 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외광장에 설치된 국형걸 작가의 '숨바꼭질' 작품을 중심으로 인쇄기법 실크스크린 등 체험활동과 지역작가 아트상품 관람 및 판매, 음악공연, 아티스트 토크 등이 진행된다.
창원대학교 미술학과 부스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아트와 예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도립미술관은 무료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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