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문학상에 차성환 시인

입력 2018-10-18 17:47  

시작문학상에 차성환 시인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올해 제10회 시작문학상 수상자로 차성환(40) 시인이 선정됐다고 이 상을 주관하는 출판사 천년의시작이 18일 밝혔다. 수상작은 시집 '오늘은 오른손을 잃었다'.
심사위원회는 "'오늘은 오른손을 잃었다'는 세상에 존재하거나 부재하는 '자리'를 더듬어 밝히려는 시인의 의지가 돋보이며 경쾌한 언어유희와 반복적 점층에 의한 율독적 가파름이 명품처럼 담겨 있는 시집"이라고 평했다.
시상식은 12월 8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상금은 500만원.
시작문학상은 한 해 동안 출간된 시집들 가운데 시적 성취도가 높은 시집을 선정해 수여한다. 그동안 유홍준, 신용목, 김경주, 이덕규, 허연, 이원, 김선태 시인 등이 수상했다.
min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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