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대구 시내 카페나 음식점 2곳 영수증과 관광지 2곳의 스탬프를 찍어오면 대구관광 마그넷 기념품을 준다.
스탬프는 청라언덕, 서문시장, 이월드, 김광석길, 동화사, 옻골마을, 마비정 벽화마을, 디아크, 사문진주막촌, 앞산 전망대, 수성못, 힐크레스트, 스파밸리 등에서 찍을 수 있다.
대구관광블로그(https://blog.naver.com/daeguvisit)에서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숙박, 음식업소에 내면 특별할인도 받는다.
음식을 주제로 하는 인터넷 방송인(일명 BJ)들 사이에 자주 오르내리는 삼송빵집 '통옥수수빵', 봉덕시장 '꿀떡', 대구 10미(味)인 '동인동 찜갈비', 안지랑곱창골목 '곱창' 등 별미도 맛볼 수 있다.
제갈진수 대구시 관광과장은 "대구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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