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2일 오후 토성초등학교 강당에서 교육균형 발전을 주제로 100인 원탁토론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초·중등 교원, 중·고등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가한다.
토론의 주제는 지역 간, 계층 간,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이다.
교육청은 이날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격차 요인을 재진단하고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성희 부산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원탁토론회는 교육 수요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라며 "다양한 의견을 모아 학생,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균형발전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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