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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재단법인 백제세계유산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여행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2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여행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757점의 사진을 응모했다.
대상에는 이민호 씨가 출품한 '백제, 21세기 꿈나무를 만나다'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최지수 씨의 '투박한 듯 우아한 정림사지 5층 석탑'과 김춘배 씨의 '세월'이, 우수상은 김기창 씨의 '금서루 야행', 김재득 씨의 '아름다운 백제유적', 김재현 씨의 '백제 속으로'가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공항철도 서울역 지하 3층 AREX-6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같은 달 12일까지 서울역 3층 맞이방에 전시되며, 홍보자료로도 활용된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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