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의 주택거래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9월 기존주택 판매량이 515만 채(연간 환산)로, 전달보다 3.4% 감소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들의 예상치 530만 채를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 7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감소하다가 8월에 제자리걸음을 했던 기존주택판매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기존주택판매는 작년 동월 대비로는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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