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루트<레바논> AFP=연합뉴스) = 이슬람국가(IS) 지하드(이교도를 상대로 하는 이슬람의 전쟁) 조직을 격퇴하기 위한 미국 주도 연합군의 공습으로 시리아 동부 지역에서 최소한 32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날 늦은 시각 소사 마을에 대한 공격으로 7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18명의 민간인이 숨진 데 이어 이날 14명의 민간인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이 단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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