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김정은 2차 북미정상회담 내년 초에 열릴 듯"(종합)

입력 2018-10-20 06:59   수정 2018-10-20 15:0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트럼프-김정은 2차 북미정상회담 내년 초에 열릴 듯"(종합)
외신, 미 당국자 발언 보도




(서울·뉴욕=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이준서 특파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내년 초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미국 관리를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 당국자는 이날 일부 기자들에게 "2차 북미정상회담은 내년 1월 1일(the first of the year) 이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교도통신도 미국 관리를 인용해 2차 북미정상회담이 내년 초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발언은 다음 달 6일 미국 중간선거 이후로 점쳐졌던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올해를 넘길 가능성이 크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기자들에게 북미정상회담이 중간선거 이후가 될 것이라면서 후보지로 3∼4곳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지난 12일 보수 성향의 라디오방송 진행자인 휴 휴잇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두어 달 안에(in the next couple of months)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담을 보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정상회담이 11월 이후로 넘어갈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도 "(2차 북미정상회담은) 중간선거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