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가 4년 만에 SBS파워FM(107.7㎒)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DJ에서 하차한다고 SBS가 20일 밝혔다.
이국주는 최근 방송에서 하차 소식을 직접 알리며 "목 건강이 계속 좋지 않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자신의 SNS에도 "오늘 마지막 방송 이국주 영스트리트, 1354일, 4년, 행복했습니다. 애청자 분들 감사"라고 적었다.
이국주는 2015년 1월 5일부터 약 4년간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를 진행하며 '쭈디'로 불렸다.
이국주 하차 후에는 빅스 라비가 22일부터 27일까지 스페셜 DJ로 청취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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