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대전 유성경찰서는 20일 버스 터미널에서 기사를 때린 혐의(폭행)로 A(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대전 유성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하차를 부탁하는 기사(59)를 향해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당시 버스 기사는 목적지에 도착했는데도 A씨가 잠들어 있자 버스에서 내릴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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