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한화갤러리아는 우리카드와 손잡고 '갤러리아 우리카드'(신용·체크)를 다음 달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와 우리카드는 지난 18일 양사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 갤러리아 우리카드 출시 ▲ 시즌별 공동 마케팅 진행 ▲ 각 사의 영업 채널을 활용한 대고객 홍보 등을 하기로 했다.
갤러리아 우리카드는 기존 갤러리아백화점 온라인몰 5% 할인 혜택에 5% 청구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CU·GS25·이마트24 등 편의점과 한화이글스 홈경기 표(정규 시즌)·구장 기프트숍 결제 금액도 5% 청구할인 혜택을 준다.
또 전월 이용 금액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김포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과 공항·호텔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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