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대만 북동부 지역에서 21일 오후 여객 열차가 탈선해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했다고 dpa,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대만 당국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5시께 타이베이 인근에서 열차 한 대가 탈선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열차가 지그재그 형태로 탈선한 현장 모습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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