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22일 경남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 진주·함안 등 내륙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도 있겠다.
주요 지점 가시거리 현황을 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대곡(진주) 190m, 함안 220m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예상됐다.
당분간 대기가 건조한 상태가 유지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주의해야 한다.
모레인 24일부터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안개는 해가 뜨면서 점차 사라지겠지만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