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동양철관[008970]이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22일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철관은 전 거래일보다 19.38% 떨어진 1천935원에 거래됐다.
개장하자마자 급락하며 변동성완화장치(정적Ⅵ)가 발동되기도 했다.
앞서 동양철관은 운영자금 501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19일 장 종료 후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3천만주이고 신주 예정발행가는 주당 1천67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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