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신도시에 3층 규모로 지난 8월 착공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는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경기 시청자미디어센터'를 건립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역단위 국가시설로 전국 8번째다.
경기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 8월 다산 신도시 지금지구 내 문화공원 2만1천501㎡에 공사를 시작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2천337㎡ 규모로 신축되며 모두 117억원이 투입된다.
센터에서는 미디어 교육, 영상제작교육, 라디오제작, 사진 교육, 스마트기기 교육, 전·현직 방송인 멘토 교육, 4차 산업혁명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남양주시는 연간 6만∼10만 명이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스마트미디어시대의 새로운 문화 공공 인프라로 미래 미디어 창작자 양성 등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와 남양주시,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4일 남양주시청에서 업무협약을 한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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