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기상청은 22∼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제4차 기상청 기상위성 사용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 12월 발사되는 천리안위성 2A호 활용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사용자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에는 기상청,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환경위성센터 등 관계자와 국내외 기상위성 분야 교수를 비롯한 150여 명이 참석한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학술대회가 정부, 학계, 산업계가 지속해서 교류하는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천리안위성 2A호 발사로 세계 3번째 정지궤도 차세대 기상센서 보유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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