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2일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2.0bp(1bp=0.01%p) 오른 연 2.009%로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2.344%로 장을 마치며 2.6bp 올랐다. 5년물과 1년물도 각각 2.1bp, 1.1bp 상승했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3.7bp, 2.4bp, 2.1bp 상승 마감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외국인이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매수하면서 시장을 이끌다가 오후 들어 금리 인상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발언이 금리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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