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내부터 2023년까지 나무 100만 그루를 심는다고 22일 밝혔다.
총 사업비 590억원(국비 84억원, 시비 193억원, 구비 39억원, 민자 274억원)으로 공원, 시설녹지, 대규모 택지조성지, 강변 등에 심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00년 뒤 주민에게 평가를 받는다는 생각으로 도시녹화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도심 녹지를 확보하기 위해 단 1평이라도 공간이 있다면 우선 나무부터 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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