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금리인상 1회로 끝날지, 지금 판단하긴 어려워"

입력 2018-10-22 18:10   수정 2018-10-22 18:3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주열 "금리인상 1회로 끝날지, 지금 판단하긴 어려워"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김수현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다음 달에 금리를 인상할 경우 1회로 끝날지, 추가로 더 할지를 지금으로선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주열 총재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사실상 원타임 이벤트로 끝날지, '베이비스텝(점진적 인상)'으로 계속갈지 판단은 지금으로선 딱 이거다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는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이 "만약 11월에 금리를 올린다면 한 번 올리고 또 관망할 것이냐 아니면 베이비스텝의 시작이냐"고 물은 데 대한 답변이다.
김 의원은 "0.25%포인트 오르는 것으로 집값이 잡히거나 가계대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이처럼 물었다.
이 총재는 또 이날 경기 국면을 두고 "하강 국면으로 진입했다고 보고 있진 않다"며 "그에 따라 금리 인상 여지는 있지 않나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경기 회복세가 2%대 후반이면 회복세가 강하지는 않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