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23일 원익머트리얼즈[104830]가 올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서준현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21.5% 증가한 631억원, 영업이익은 59.5% 늘어난 13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에 이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일부 반도체향 제품의 판매가 상승과 고마진 낸드(NAND)향 가스 판매가 늘며 실적이 증가했다"면서 "삼성전자[005930] 평택 라인의 가동률 상승과 D램(DRAM)과 NAND 제품 양산 확대로 소재 사용량이 증가한 점도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은 작년보다 12.9% 증가한 2천293억원, 영업이익은 30.2% 늘어난 428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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