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솔 음악의 대모 임희숙(68)이 내년 데뷔 50주년에 즈음해 11월 1∼3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sh아트홀에서 기념 콘서트를 연다.
1969년 '그 사람 떠나고'로 데뷔한 임희숙은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와 '진정 난 몰랐네' 등 히트곡을 남겼다. 2015년에는 오랜 공백을 깨고 신곡 '어떻게 좀 해봐'를 냈다.
임희숙은 이번 공연에서 밴드 사랑과평화의 피아니스트 이권희, 무용가 이혜정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R석 6만5천원, S석 5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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