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3차례 간담회 개최 후 내년 1월 중장기 계획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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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한국 축구의 새로운 청사진을 만들기 위한 2차 정책 간담회를 연다.
축구협회는 26일 오후 3시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대전화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차 정책 간담회를 열어 유소년 축구 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간담회에는 축구협회의 최영일 부회장, 홍명보 전무와 정책을 제안한 축구팬, 학부모, 지도자,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달 20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1차 간담회를 개최해 '대표팀 경기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고, 11월에는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한 초중고교 주말 리그 개선 및 저학년 리그 추진 방안과 8인제 축구 활성화 등을 세부 주제로 다룬다.
협회는 세 차례 정책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내년 1월 발표할 한국 축구 중장기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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