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 24∼27일 코엑스서 홍보·기업 상담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24∼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한국전자전'(KES 2018)에서 유망기술 100건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초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가핵융합연구소, 충남대 등이 보유한 기술 정보를 전시한다.
정보통신(IT), 생명공학, 나노기술 등 분야도 다양하다고 특구재단은 설명했다. 특구재단은 기업 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연구개발·특허·기술사업화 등의 전문가가 참여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전한다.
지난 3년 동안 특구재단은 기술이전 사업화를 통해 564개의 과제를 지원했다.
양성광 특구재단 이사장은 "한국전자전 참가를 통해 연구소와 대학 보유기술을 기업에 적극적으로 연결해 줄 것"이라며 "기술창업이나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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