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이마트가 영화업체 메가박스와 손잡고 전국 143개 매장에서 '피코크x메가박스 콜라보 캬라멜 팝콘'(1천480원, 60g)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메가박스 캬라멜 팝콘은 연간 100만개 이상 팔리는 인기 상품이다.
이마트는 옥수수, 시럽 등 메가박스에서 사용하는 원재료를 그대로 가져와 맛과 식감을 똑같이 재현했다고 소개했다.
이마트는 앞서 지난 4월 메가박스와 함께 피코크 티라미수, 펑리수와 팝콘, 탄산음료 등으로 구성된 '피코크 콤보세트'를 기획해 메가박스 내에서 판매한 바가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집에서 영화를 즐기는 고객층을 공략하고자 피코크 캬라멜 팝콘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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