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도 시흥시와 인천 연수구가 악취배출업체와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교차점검에 나섰다.
시흥시는 오는 26일까지 시흥스마트허브 주요 악취배출업체 20곳, 연수구 관내 폐기물처리시설 8곳을 대상으로 교차점검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산업단지인 시흥스마트허브에는 9천여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시흥 배곧신도시는 인천 연수·남동구와 인접해 있다.
이들 지자체는 악취방지 시설 정상가동 여부, 사업장별 악취 정도 등을 점검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남동구와 협의해 악취배출사업장 교차점검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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