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차이나' 중국, 2년째 금 생산·판매량 세계 1위

입력 2018-10-24 10:27  

'골드차이나' 중국, 2년째 금 생산·판매량 세계 1위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이 2년 연속 전 세계 금 생산과 판매량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24일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쑹신 중국 황금협회 회장은 최근 톈진(天津)에서 열린 '2018 중국 국제광업대회'에서 중국이 금 생산과 판매량에서 2년째 전 세계 1위이며 금 매장량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2위라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에서 생산된 금은 총 426t으로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이 13%에 달해 11년째 세계 최대 금 생산국의 자리를 지켰다.
금 판매량은 지난해 1천89t으로 전년 대비 9.41% 늘었다.
중국은 세계 최대 금 가공 및 보석 소비 시장이기도 하다.
지난해 말까지 확인된 중국의 금 매장량은 1만3천195t에 달한다.
쑹신 회장은 "현재 국제 정치 및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향후 금 가격 추이도 불안정한 요인이 많다"면서 "최근 중국 내 금 관련 기업들이 인수합병 등을 통해 상호 보완과 협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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