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컨벤션센터서 특강 등 진행, 75개 기업 110개 전시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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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다양한 창업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8년 경남 창업박람회'를 오는 11월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고 창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박람회는 경남도·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가 공동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원대가 공동주관한다.
올해 박람회는 '혁신으로, 창업으로'를 슬로건 아래 75개 기업이 110개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우수 창업기업 제품 전시부터 선배 창업자의 성공 경험담과 전문 투자자의 상담까지 기술창업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한자리에 접할 수 있도록 4가지 주제별로 박람회를 진행한다.
우수 창업자 제품 전시·홍보, 창업특강·전문가 창업 컨설팅, 4차 산업체험·문화행사 체험, 창업·벤처기업 1대 1 투자 상담 등이 마련된다.
개막 행사에서는 우수 창업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경남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된다.
안재규 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창업박람회가 창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창업 분위기 확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창업지원 기관들과 협력해 도내 창업·벤처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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