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순창샘물' 생산업체인 로터스가 전북 정읍시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생산라인을 증설하기로 하고 24일 정읍시청에서 투자협약식을 했다.
로터스는 내년까지 20억원을 추가 투자해 첨단과학산업단지 4천649㎡ 부지에 공장을 건립하고 먹는 물을 담을 용기를 생산한다.
로터스는 현재 30억원을 들여 첨단과학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고 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해줘 감사하다"라며 "이번 증설 투자가 먹는 샘물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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