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스웨덴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는 '±2℃ 디테일을 살리는 북유럽 포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 디테일'은 서울 YWCA 실험에서 일렉트로룩스 제품이 도달목표 온도와 실제 끓여진 물의 온도의 편차가 1.86℃로 정확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은 데 따라 붙여진 말이다.
일렉트로룩스는 이처럼 정확한 온도 조절이 특징인 자사의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 제품의 홍보 차원에서 '일렉트로룩스X집꾸미기 영상공유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영상 리그램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먼저 일렉트로룩스X집꾸미기 영상 이벤트는 일렉트로룩스 북유럽 포트 특유의 디테일한 온도 설정을 통해 최적의 맛을 구현하는 동영상을 시청한 뒤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일렉트로룩스', '2도디테일', '북유럽포트', '분유포트' 해시태그를 달아 공유하면 된다.
인스타그램 리그램 이벤트는 일렉트로룩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같은 동영상을 '일렉트로룩스', '2도디테일', '북유럽포트', '분유포트' 해시태그와 함께 리그램하고 댓글을 달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 토스터기나 스타벅스 기프티콘, 라메르 화장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은 50℃에서 100℃까지 총 8단계 맞춤 온도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 기능을 통해 분유·커피·녹차·홍차 등을 가장 맛있는 온도에 맞출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한 컵의 물을 60초 만에 끓일 수 있는 '한 컵 터보' 기능과 원하는 물의 온도를 40분 동안 유지할 수 있는 보온 기능도 탑재됐다.
문상영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는 "일렉트로룩스 북유럽 포트는 서울 YWCA 실험에서도 온도 정확성을 인정받는 등 북유럽 감성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그 성능까지 보장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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