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 주인 고철 압축기에 몸 끼어 사망

입력 2018-10-24 11:26   수정 2018-10-24 11:42

고물상 주인 고철 압축기에 몸 끼어 사망


(남양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고물상을 운영하는 40대가 고철 압축기계에 몸이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 15분께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고물상에서 업주 A(49)씨의 몸이 고철 압축기에 끼었다.
A씨는 몸이 절단된 상태로 사망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A씨가 혼자서 기계 쪽으로 가는 것으로 확인해 범죄피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uk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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